Introduction

"회화는 항상 바뀌고 변형되는데, 이는 무의식적이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이 무의식적이고 직관적인 요소를 너무 많이 분석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신성한 부분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직관은 필수지만 모호하고 쉽게 정의할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  2022년 8월호 HUNGER 매거진 중

 

조지 루이(1994년, 영국 시팅번)는 캔버스의 경계를 자극하는 왜곡된 인물 표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관능적인 그림은 흐릿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며, 질감과 물감의 색조를 겹쳐 고전적인 자세와 무희들의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는 성별이 없고 경계 없는 양가적인 누드 인물을 묘사한다. 루이의 인물은 어둠과 빛 사이를 오가는 불투명한 공간에 둘러싸여 부유하는 것처럼 보이며, 동시대의 젠더, 허구, 기술에 대한 고찰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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