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나이가 들어갈 수록, 나는 내 작품들이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나 자신에 대한 하나의 혹은 또다른 표현이다. 나는 항상 내 작품에 나 스스로에게서 먼저 본 것, 그리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나 장소에서 본 경험을 표현하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들을 묘사할 때도 사실은 나자신에게 있는 무언가를 묘사하는 것이다.”

 

- 2022, 마뉴엘 솔라노와 로슨-탄크레드 (Jo Lawson-Tancred) 대화, 아트넷 뉴스

2013, 마뉴엘 솔라노(1987년, 멕시코 멕시코시티) HIV 관련 감염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었다. 그는 회화, 비디오, 설치미술을 포함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 가기 위한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법들을 발전시켰다. 솔라노의 작업은 기억과 정체성에 대해 탐구하며, 자전적인 면과 대중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모티프를 모두 사용한다. 그리고 자화상을 그림으로써 주체를 형성하는 과정을 강조하는데, 작가 개인의 경험을 살리면서도 우리 모두가 공감할 있는 경험을 표현한다. 자전적인 면이 강한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노출에 취약하며, 친밀하고, 관람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솔라노는 그들의 변화하고 유연하게 반응하는 정체성을 탐구하는 있어 관람객이 최대한 많이 접근할 있도록 허용한다. 솔라노의 초상화는 기억과 상상 사이의 관계, 진정성과 캠프(camp) 함께 작동하는 방법, 그리고 대중 문화가 어떻게 우리의 개인적 정체성과 친밀한 관계, 공유하는 기억을 담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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