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나는 ‘이국적’이어보이는 회화 작업을 하는데, 사람들이 내 작품과 개인적 삶을 연관시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내 작품을 내 정체성의 반영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내 작품이 작품 그 자체로 보여지길 원한다.”

 

-2022, 유예림과 OWL MAGAZINE 인터뷰 

유예림 (1994년, 대한민국 서울) 문장들과 문장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이야기를 이미지로 전환하고, 삽화와 회화의 관계를 탐구하며 사이의 애매모호한 부분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경 설정에 대한 길고도 장황한 묘사와 상세한 설명을 기반으로 형성된 허구적인 서사들은 유예림의 작업의 기반이다. 그녀의 작품은 명확한 서사 구조 또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비어 있는 내용을 끊임없이 확장하거나 축소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작업에서 스스로를신뢰할 없는 서술자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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